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크나큰 문제, 나이가 해야 할 일을 정하고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을 제한해 버린다는데 있습니다. 그 부분을 놓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척이나 제한적이 되어버리고, 사회가 정해놓은 틀 안에서 퇴보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50대 60대 70대 이상에서도 도전할 수 있고, 아름답고 활기 넘치는 꿈을 향한 발걸음을 찾기 위하여 꿈에 관련된 좋은 글들을 모아 봤습니다.
꿈이란 건 어찌 보면 첫사랑과 닮아있다
행복과 좌절을 동시에 안겨주며
처음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기도 하다
첫사랑은 항상 설레이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스쳐 지나갈 때 느꼈던 그 느낌, 처음으로 마주 닿았을 때 그리고 목소리를 주고받았을 때의 모든 것들은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의 삶 전체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005. 엘리자베스 타운 (영화) -
피아스코, Fiasco는 대실패, 완패 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2005년에 개봉한 영화 엘리자베스 타운에서 주인공의 독백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크나큰 실패를 맞이한 주인공이 어떠한 과정을 경험하고 각성하며 스스로에게 말하는 장면인데요, 큰 실패로 힘들어하는 분들, 용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의미의 문장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여러가지를 생각한다
밑바닥부터 바라본다 '모방은 창조의 기초이다'
남이 망한것부터 배우자 유도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낙법이다
제가 다녔던 , 아니 제가 만났던 대학교수들은 대부분 교육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재능들이 많았습니다. 남에게 어떠한 지식을 전달하고 배움을 주는데 너무도 부족한 인물들이었습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보면 그들은 점점 거꾸로 가는듯한 능력을 보여주는 직업군으로 보였지요, 차라리 중학교 교사들 실력이 젤 뛰어났던 거 같습니다. (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기술만 본다면요 ) 하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니었고, 어떠한 교수님이 있었는데 그분의 말씀 하나하나는 정말 멋졌습니다. 본연의 수업내용 자체도 굉장히 알찼고, 대학이 어떠한 수준의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 준 몇 안 되는 교수님이었습니다. 오래전이고 졸업하고는 만날 수 없었지만, 훌륭한 교수님 건강하길 바랍니다.
올바른 질문을 해야되 네 가 한 행동이 네 삶을 좋게 만들었니?
아메리칸 히스토리 X는 저의 영화 역사 속에서 깊은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는 작품입니다. 백인우월 주위자의 삶 그리고 변화, 그 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정말 잘 어우러진 기막힌 영화죠. 위 대사는 주인공이 듣게 되는 대사입니다. 여러분의 꿈을 위해서 자신을 반성하게 될 때 한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볼 만한 문장입니다.
충동을 지속한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어젯밤에 다짐하고, 술먹으며 굳게 맹세한 일들이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흐지부지 되는 경험을 너무도 많이 안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위해서 그 충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 GTO. 오니즈카(영길) -
반항하지마라는 이름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던 일본의 만화책 GTO에 나온 대사입니다. 주인공 오니즈카는 참으로 멋진 인물이죠. 그가 툭툭 던지는 말들이 젊은 독자들의 가슴을 무척이나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
인간은 꿈의 세계에서 내려온다
쿠바의 혁명가 체게바라가 남긴 꿈과 관련된 명언입니다. 문장에 담긴 뜻을 제처 두고 봐도 단어의 조합만으로도 엄청난 강렬함을 전해주는 문장입니다. 우리가 가슴속에 적어둔다면 참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 감독 하인케스 -
결국에는 분데스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독일컵대회 까지 3관왕을 모두 이룬 , 세계적인 명감독 하인케스가 남긴 말입니다. 그가 자신의 꿈을 얼마나 갈망했고, 이루려고 노력했는지 이 한 문장만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내가 하려는일 너와 함께 하려는 그일
너무 멋져 너무 낭만적이야
인생 까짓것 한 번이고 세상 까짓것 한바탕인데
당당하게 배때지에 힘 빡주고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
너도 그리고 나도
넌 내편이였으면 좋겠어 내편이 여야 해
난 언제나 네 편이었으니까
육룡이 나르샤에 나온 대사입니다. 이방원이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좋아하는 여자 , 신세경 앞에서 말하는 장면인데요, 다시 생각해도 그 순간의 벅차오르는 이방원의 목소리와 뜨거운 눈빛이 기억납니다. 연기자들은 이러한 멋진 캐릭터에 빙이 되어 본인의 사고와 태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까지도 맞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육룡이 나르샤에는 꿈 명언이 많이 등장합니다.
난 힘이 없는 나를 참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꿈도 없이 설렘도 없는 나를 참지 못하는 것이다
- 이방원, 육룡이 나르샤 -
육룡이 나르샤는 멋진 스토리에 재미까지 더해지고, 대사들도 무척 아름답고 멋집니다. 못 보신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무척 긴 스토리지만, 대한민국의 역사 속 거대한 국가인 고려와 조선의 이야기를 한 번에 배우고 알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명작을 놓치면 안 되겠습니다.
쳇 내 건 야망이란 거야!
영감님이 말하는 어린애들 꿈같은
달착미적지근한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이거야!
증명해주지. 내 건 진짜라는 것을!
- 이시도르 , 베르세르크 -슬픈 사연을 갖고 인간을 초월한 존재들과 싸움을 이어가는 가츠, 그리고 그 곁을 지키는 동료 중의 하나인 이시도르의 꿈 명언입니다. 무언가 어린 학생들의 치기 어린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지만, 강한 의지를 만화 속에서 많이 표현해내죠. 가츠의 훌륭한 동료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베르세르크는 언제 즈음 완결이 될까요
모든 일이 그래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돼 안 그러면 안 한 만 못해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단다. 꿈을 이루는데 시간제한은 없단다
승리는 그냥 오지 않아
오늘은 당신의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꿈과 관련된 명언 명대사들을 기억나는 대로 적어봤습니다. 꿈이 없다면 사람은 무기력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설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가슴속에 좋은 문장 하나 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