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명대사

사랑의 온도는 2017년에 SBS를 통해서 인기리에 방영된 월화 드라마입니다. 너무너무 이쁘지만 이쁘지않은 배역을 맡아서 성공시키키로 유명한 배우 서현진이 신인 양세종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사랑에 대한 좋은 대사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좋은 온도의 명대사들을 소개합니다. 

 

사귈래요

- 미쳤어요


미치지 않았는데, 사귀자고하면 미친거에요

- 미친거지 제정신이겠어요 알지도 못하는 여자에게 사귀자그러는게

뭘알아야하는데요? 나이 학력이런거요?

 

- 아직어려서 여자 껍데기만보고 그게 전부다싶어서 이러나본데


예쁜건 사실이지만, 예쁘다고 다 사귀자고 하지 않아요

갑작스런 제안에 당황한바는 이해할 수 있어요 가볍게 생각한거 아니에요



- 첫눈에 반하는거는 육체적인거에요 위험한거에요

위험하니까 어려운거죠 어려우니까 가볍지도 않은거고

육체적인거라는데 동의 못하겠어요 잘몰라서

- 말진짜 잘한다 나도 한다면 좀 하는편인데, 내가 나이만 좀 어렸으면 넘어갔을텐데

그럼 넘어와요 

 

- 그럼 나랑 왜 사귈려고해 예쁘다고 다 사귀는거 아니라며

마음이 가 

주인공 양세종이 서현진에게 처음으로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어쩜 저렇게 말들을 잘할까요. 물론 하명희 작가님의 능력이지만, 일상에서 저렇게 멋진 대사들이 술술나오면 삶도 술술 풀릴 것 같습니다. 남자 주인공처럼 잘생긴 남자가 저런 멋진 대사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한다면, 정말 정말 매력적이겠네요. 부럽습니다 

 

키스하고 싶어요, 키스에 책임감 가져야하나요?

- 아니요

잘 모르겠어요, 사랑하는지 아닌지, 어떤 감정인지

-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여자들은 키스안해, 여자들은 환상을 갖거든, 내게 키스하는 남자는 날 사랑해서 그런거다. 

피해 싫으면

키스에 책임감을 가져야하나요? 물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너무 무거운 마음에서만 이뤄진다면 때로는 중요한 사랑도 놓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라는 것 그리고 스킨쉽이라는 건 진지하고 깊은 마음에서만이 아니라 아이처럼 장난같은 그런 행동에서 더 소중하고 매력적으로 완성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다 널 위해 그러는거야에서 깼어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얻은 교훈중의 하나가, 누군가가 널 위한다고 하면서 힘든걸 강요한다면 그건 사기라는 거에요, 생각해볼께요 제가 여기에 계속있어야하는일이 정말 날위한일인지, 날위한 행동은 내가 잘 아니까요 

주인공이 얻은 교훈, 누군가가 널 위한다고 하면서 힘든 걸 강요한다면 그건 사기라고 합니다. 뭐 어느정도는 사회에서 맞는 말 같습니다. 우리 사회는 무척이나 이기적이고 개인적으로 되어버렸지요 직장은 인간미를 잃어버린지 오래된 듯 하고, 거리의 사람들 표정은 점점 색채를 잃어가고 있답니다. 대사와 좀 관계없는 이야기 였는데, 이런 사회에서 본인을 현명하게 지켜내는 것 중요한 일입니다. 이용당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항상 유지해봐요.

 

사랑의 온도 명대사

-오빤 내가 왜 좋아?

 

남자 여자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으면 비극이 없다

 

- 그게 위로니 칭찬이니

 

비루함이지 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니 맘에 들려는

또 다른 여자 주인공인 조보아가 연기한 지홍아를 사랑하는 셰프 최원준 ( 배우 심희섭 ) 의 가슴아픈 마음이 담긴 대사입니다. 저는 사랑의 온도에서 가장 맘에드는 캐릭터 중 하나로 최원준을 택했습니다. 이 배우 인상도 너무 좋고, 연기도 담백하게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내네요.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으면 좋겠어요. 

 

남자 여자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으면 비극이 없다

 

 

- 미안해요

 

미안해하지마 미안하단건 끝이란거자나

그렇다고 겁먹지도말고

불편하게하지 않을꺼야

 

- 고마워요

 

저 수쉐프님 

사랑은 맘대로 안되는거자나요

멈출수도없고

멈춰지지도 않고

그래서 사랑인거잖아요

응원해요 수쉐프님 사랑

그래도 저한테 살짝 흔들리긴 했죠

저한테 살짝 흔들린걸로 만족할래요

사랑의 온도 포스터

'형한테 아무렇지도 말할 수 있는 상처가

왜 현수씨한테는 그렇게 안될까'

사랑하면 잘보이고싶자나

좋은거만 주고싶고

힘든건 나혼자 감당하고싶고

이 사랑은 건강한거라고 한마디 더

- 사랑의 온도, 수쉐프 -

 

사람을 깊이 사랑하면 무지 외롭자나 

그게 싫은거지

- 사랑의 온도, 박대표 - 

사랑의 온도는 우리 마음속에 항상 자리하고 있어야할 사랑에 대한 많은 감정을 건드리는 작품입니다. 하명희 작가의 멋진 대사들이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좋은 작품이 완성된 느낌입니다. 사랑 때문에 방황하거나 혼란스러워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드라마가 될 거로 보입니다. 물론 오랜기간 사랑에 부재를 안고 살아가는 분들에게도 사랑의 온도는 다시금 마음속에 사랑이라는 단어를 적게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해요. 외롭지 않기 위해서 사랑을 시작했지만, 때로는 깊은 사랑에 더 외로워지는 너무도 어려운 사랑에 대해서 우리는 깊이 생각하며 살아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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