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십 일리치치 Josip Ilicic - 아탈란타와 슬로베니아의 보석

2019/2020 시즌 유럽축구에서 극강의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세리에A 아탈란타 소속의 공격수입니다. 요십 일리치치는 190cm의 장신의 스트라이커로, 보스니아에서 태어나고 곧바로 슬로베니아로 이주하여 축구선수로 성장하였습니다. 

 

 

2007년도에는 슬로베니아 2부 보니피카에서 데뷔했습니다. 그후 인테르블로츠크를 거쳐서 2010년에 슬로베니아의 강팀 마리보르로 이적하여 유로파리그에서도 활약하게 됩니다. 팔레르모를 상대로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한 일리치치는 그팀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이적하게 됩니다.  팔레르모에서 3시즌 활약한 일리치치는 바티스투타가 뛰었던 것으로 유명한 보랏빛 추억의 강팀 피오렌티나로 이적합니다. 그후 4시즌 활약하다가 지금의 닥치고 공격으로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아탈란타로 이적하게 됩니다. 

 

FM2020이 기록한 일리치치의 역사

세리아에서 유망주를 많이 발굴하기로 유명했던 아탈란타는 요셉 일리치치와 알레한드로 고메즈등의 활약에 힘입어 올시즌에만 7골 5골 4골씩 넣은 경기가 여러번으로 정말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토리노 원정경기에서 0-7의 승리를 가져오기도했습니다. 2020년 3월 현재 세리에 선두 유벤투스보다 20골이나 많은 팀 득점을 기록하고있는 아탈란타입니다. 

 

 

 

요셉 일리치치 FM2020 능력치

개인기와 드리볼 퍼스트터치가 무려 17로 굉장히 높습니다. FM의 능력치는 20이 만점입니다. 중거리슛 , 시야 , 천재성, 페널티킥 , 프리킥등 공격적인 재능들이 16으로 굉장히 높게 측정되어 있습니다. 

 

요십 일리치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ilicic72/

 

최근에는 챔피언스리그 16강 발렌시아 원정에서 홀로 4골을 넣으며 발렌시아를 3-4으로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조금은 뒤늦게 재능을 만개한 선수같네요. 한국나이로 현재 33살로 선수로써는 황혼기를 보내는 중입니다. 하지만 점점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운동선수들이 뛸 수 있는 나이가 연장되고 있으니, 적어도 한두시즌은 일리치치가 닥치고 공격하는 팀인 아탈란타와 함께 축구팬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국내 최고의 해설가중 한명인 한준희 해설의원은 요십 일리치치가 이번시즌 발롱도르 후보에 제대로 순위권으로 오르지 못하면 굉장히 불만일 꺼라고 말했습니다. 세리아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일리치치가 더욱 기대되는 한준희 해설위원의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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